Tuesday, February 15, 2011

Dancing to the Unknown( in Progress )


Dancing to the Unknown, Mix Media on Canvas, 36x36 inches, 2011(2/14)
ㅎㅎㅎ 혼자 앉아서 웃고 그러면 안되는데...저질러 놓은 내그림을 바라보고 있자니 웃음이 흘러 나오고 만다. 어찌 이런일이...

발렌타인 데이를 어찌 보냈냐고요? 발렌타인에 대한 별다른 생각이 없다. 큰아드님과 나의 생일에 이은 발렌타인은 그저 발렌타인일 뿐이다. 핑크빛으로 열광하는 님들땜시 그래도 무슨 날이러니 하면서 나름대로 기념삼아 난 그림을 그렸다. ㅎㅎㅎ

의미를 만들면 의미있는 날이지! 무엇인가를 새롭운 시도를 하고 그리고 저질러진 해프닝을 따라 나름 정리하는 나의 버릇이 넘 생각을 많이 하는 그림처럼 보이는 것인가? 어쨋든, 나이든 연인들을 위한 그림이다. 머리가 파뿌리가 될때까지, 서로 밥상을 같이하고 그리고 자식들 낳고 그리고 그리고 하다가 늙어버린 연인들을 위한 그림이다. 할머니 할아버지 댕싱이 보이는가? 눈있는 사람은 볼 수 있을 것이다.ㅎㅎㅎ


Uprising-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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