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ugust 12, 2007

Ben's Capture


주일이 되어 교회를 가기 위해 서두르고 있을 때 둘째 아들인 우빈이가 그냥 찍었나 보다. 등이 굽고 살도 늘고 이래 저래 반성 할 것 많다. 늘어나는 뱃살은 삭제되어 나오질 않았고...다 알겠지만...이제 나이가 먹나 보다. 사진으로 남는 것이 두려우니 말이다. 그래서 온통 흐리브리 하게 나온 사진들이 오히려 위안이 된다. 뭐 주름살도 안나오고 대충 가릴 것은 가리고 신비감이라 부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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