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December 21, 2011

Beside the Well


Beside the Well, Mix Media on Canvas, 36x36 inches, 2011
"우물가의 여인처럼 난 구했네, 헛되고 헛된 것들을..." 여고시절 교회에서 특송을 했던 가스펠송의 가삿말를 잊지 않고 지금까지 살았나 보다. 그땐 세상을 몰라, 아직 살아보지도 않는 것 같은디, 무슨 헛되고 헛된 것...하며 그 의미를 알지 못했던 시절. 지금의 난, 헛되고 헛된 것인지 알면서도 한결같이 그렇게 살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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