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October 07, 2011

On the Way to Morris


모리스와 화요일을? 감명깊게 읽었던 책이름이면 좀 정확하게 외우고 살면 안될까? 이곳 도서관의 이름속에 '모리스'가 들어있어서 그런 것인지 난 도서관 가는 길이 너무 좋다. 아침이면 앞으로 앞서는 커다란 그림자를 몰고 가는 그 길에 그냥 감동을 받는다. 아주 쉽게!ㅎㅎㅎ

죽음을 앞둔 모리스가 말했었다. 춤을 추라고! 왜 그말을 했지? ㅎㅎㅎ

맑은 시간에 스튜디오에 가서 그림을 그리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지만서도...조용하고 깨끗한 도서관이 좋다. 시끄러운 소음이 들리지 않는 도서관에 책도 있고 그리고 디비디도 있고 그리고 속도 무지 빠른 컴도 있고...도서관이 스튜디오보다 더 좋으면 안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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