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October 07, 2011

Communication with Seniors



나의 빈약한 영어를 인내하며 견디는 울반 학생들이 시니어 선배님들과 이미지를 보고 나름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 이야기 만들어 내는 것 하면 내가 잘할 수 있는디...영어라서 입 꽉다물고 있었다.ㅎㅎㅎ

의사소통을 제대로 한다느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한국말 쓸때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울반 미제 학생들이 고생이 많다는 것 알고, 나 수업 시간에 의자에 앉지도 않고 밥 굶어가며 교실을 뺑뺑돌며 나름 도와줄려고 노력하고 있긴 하지만, 울반 친구들을 더욱 혼란스럽게 쑤셔되고 있는지는 아닌 것인지...내 영어 해석 하느라 머리가 더 어수선 할 수도 있다는 자백이다.ㅎㅎㅎ

울반 친구들이 조금이라도 '디자인'의 구체적인 디딤돌들을 발견했으면 좋을텐디... 마음을 열고 세상사는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고, 그리고 기본적인 시각언어인 드로잉에 연습을 많이 해놓으라고, 그리고 연구하는 정신에 대해 선배들이 이야기를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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