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October 30, 2011

Irresistable#7


갑자기 왜 꽃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이지? 스스로 행하고 있는 엉뚱한(?) 워크샾이라고 부르며 싫증이 날때까지 아니면 자신감이 생길 때까지 그려볼 참이다. 꽃그림은 언제나 어렵다. 아름다운 꽃 그림은 어느 정도의 숙련이 필요로 하는 것 같다. 그저 요행으로 그려지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십 하고도 일세기에 맞는 작품을 창출해 내야 하는 시점에 무슨 꽃이나 그리고 있는냐는 불길한(?) 생각이 아니드는 것은 아니지만, 꽃들을 그리고 있자니, 멈출 수가 없다. 지금 난 꽃들에게서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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