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Her & For Me
음~ 난 이 팜플렛을 만들고 나서 자아도취의 경지에 이르렀던 점을 자백한다. "너의 가슴을 보내라"라는 글귀의 발견은 나를 흥분시켰다. 너의 이기적이고도 편협한 머리의 돌림에서 나오는 메세지가 아닌,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흘러나오는 아름다운 마음을 보내자라는 중심 글귀이다. 결국 가보지 못한 길이었지만, 한땐 국문과생으로서 광고의 카피라이터를 써보는 일에 종사하고 싶었었다. 그래서 난 때론 광고문에서 깊은 느낌을 받는다. 무엇인가 응축되어 있는 강한 메세지를 느껴 보는 일은 나름대로 재미있는 일이었으니깐.
무엇보다도 헬렌의 카드를 선전하기 위한 팜플렛으로서 충실하였다. 내 생각으론, 그녀의 카드는 단순하면서도 함축적이며 도시적이었다. 핸드메이드 카드로서 그 가치가 먼저 있는 일이었고, 그리고 그 카드가 주는 봄같은 환상적인 분위기에 빠져서 이 팜플렛을 만들었다. 마치 그녀의 카드를 위해 광고를 만들어주는 사람같이 말이다.
광고 핵심 타이틀에서 철학적인 내음을 풍기는 것에 맞추어 심플한 핑크색 하트를 형상화했다. 그녀의 카드에서 풍기는 그녀의 하트는 핑크색으로 느껴졌기에 전형적인 붉은 색을 쓰지 않았다. 젊은 그녀의 이미지에 맞게 핑크색 순수한 하트를 넣었고, 그리고 신실한 마음으로 부터의 표현을 손을 이용해서 나타내었고, 그것은 핸드메이드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난 개인적으로 가슴에 손을 모아 신실한 표현을 나타낸 이 부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리고 각 손가락에 중요한 형용사를 집어 넣었다. 시각적인 강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일에 더 많은 공간을 부여하기 위해 활자의 활용을 절제하였다. 그것이 어쩌면 더 정서적인 표현이라 생각되어 그렇게 결정하였다. 언젠가 광고엔 논리적인 것과 정서적인 광고가 있다는 것을 읽은 적이 있다. 대부분의 향수나 화장품은 환상적인 이미지로 정서적인 것이라면, 전자제품 같은 것은 얼마나 편리한 것인가를 설명이 많은 논리적인 광고에 해당하는 것이다.
그렇다, 나는 카드라는 것은 결국 정서적인 것이고 그 광고 또한 정서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가격비교를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난 그것이 더 적당하다고 생각했고 집중하였다. 그러나 난 카드 석장에 오달러라는 것을 강조할 것인지에 대해 많이 망설였다. 왜냐면 그것은 가장 실질적인 문제이기 때문이다. 결국 손가락 하나에 호기심을 일으키는 표현 하나로 절제하였다. 왜냐면 난 그녀의 호흡이 살아있는 핸드메이드 카드를 싸구리로 만들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비록 5달러에 팔아야 하는 의무가 있었지만.
콜라지와 연이은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면서 종이를 오려 붙이셔 만드는 일에 어느 정도는 자신이 있다. 종이 몇장을 덧되는 일은 언제든지 할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참았다. 그녀의 카드는 핸드메이드였고 심플했다. 그래서 내것도 심플하고 핸드메이드 광고였다. 어차피 그녀의 카드를 위한 광고 팜플렛이 아니던가.
하지만 프리젠테시션을 떠듬떠듬 나름대로 자신감있게 한 후 나는 샘으로 부터 지적을 당했다. 종이를 덧되었으면 더욱 고급스런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었다. 솔직히 말해 난 받아들이기 힘든 주문이었다. 이것은 그녀의 카드를 위한 광고 포스터 내지는 팜플렛이다. 스튜던센타 복도 적당한 자리에 붙여 놓을 생각으로 사실에 입각하여 만들었다. 한데, 프로페션한 이미지가 아니라는 말은 무슨 말인가? 현재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쿨한 광고 팜플렛의 번쩍임과 현란함이 더욱 프로페션하단 것인가?
크리티크를 하기전 내 작품에 대한 자부심은 순간 이해되지 못한다는 점에서 기분을 상하게 했다. 물론 크리티크란 잘한 점을 부각하고 그리고 보충할 점을 보완하여 더 잘되고자 하는 것이라는 것은 기본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사소하게 카드를 만들듯이 이중으로 종이를 덧붙여 고급적인 이미지를 만들지 않은 것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점이다. 중요한 것은 크리스 마스 카드를 만드는 것 처럼 입체적으로 좀 더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렇게 만들지 않았다!!! 왜냐면 난 그렇게 하는 것이 더 좋았기 때문이다. 내 팜플렛이 비싸게 보일 필요가 있는가? 내 팜플렛의 이미지가 그녀의 카드를 싸구리처럼 보이게 하였는지 묻고 싶다.
난 몰랐다. 프로패션한 광고 팜플렛은 두꺼운 종이를 사용하고, 그리고 번쩍이는 비싼 종이를 사용하여 그럴듯하게 보이면 되는 것인지. 거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선배가 있었으면, 좀 물어보고 하였으면 좋았을 것 같다. 달랑 프로젝트 안내 종이 하나에 의지하여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가는 일이 얼마나 시간과 정성을 필요로 하는지 어떤 사람들은 절대 모른다. 나이가 들어서 학교 다닌다고 해서 배려없고, 외국인이라서 영어를 못해 이해하기 힘들다는 사실에 배려없다.
진작에 그런것이라는 것을 알았더라면 나도 월맛에 가서 번지르한 종이 하나 사서 그래픽으로 사진 집어넣고 현존하는 팜플렛을 본따서 그렇게 만들 것을...왜 난 딴 길로 갔을까! 알고 봤더니 그런 것이었다. 정성을 들인만큼 배반감이 든 프로젝트였다.
무엇보다도 헬렌의 카드를 선전하기 위한 팜플렛으로서 충실하였다. 내 생각으론, 그녀의 카드는 단순하면서도 함축적이며 도시적이었다. 핸드메이드 카드로서 그 가치가 먼저 있는 일이었고, 그리고 그 카드가 주는 봄같은 환상적인 분위기에 빠져서 이 팜플렛을 만들었다. 마치 그녀의 카드를 위해 광고를 만들어주는 사람같이 말이다.
광고 핵심 타이틀에서 철학적인 내음을 풍기는 것에 맞추어 심플한 핑크색 하트를 형상화했다. 그녀의 카드에서 풍기는 그녀의 하트는 핑크색으로 느껴졌기에 전형적인 붉은 색을 쓰지 않았다. 젊은 그녀의 이미지에 맞게 핑크색 순수한 하트를 넣었고, 그리고 신실한 마음으로 부터의 표현을 손을 이용해서 나타내었고, 그것은 핸드메이드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난 개인적으로 가슴에 손을 모아 신실한 표현을 나타낸 이 부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리고 각 손가락에 중요한 형용사를 집어 넣었다. 시각적인 강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일에 더 많은 공간을 부여하기 위해 활자의 활용을 절제하였다. 그것이 어쩌면 더 정서적인 표현이라 생각되어 그렇게 결정하였다. 언젠가 광고엔 논리적인 것과 정서적인 광고가 있다는 것을 읽은 적이 있다. 대부분의 향수나 화장품은 환상적인 이미지로 정서적인 것이라면, 전자제품 같은 것은 얼마나 편리한 것인가를 설명이 많은 논리적인 광고에 해당하는 것이다.
그렇다, 나는 카드라는 것은 결국 정서적인 것이고 그 광고 또한 정서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가격비교를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난 그것이 더 적당하다고 생각했고 집중하였다. 그러나 난 카드 석장에 오달러라는 것을 강조할 것인지에 대해 많이 망설였다. 왜냐면 그것은 가장 실질적인 문제이기 때문이다. 결국 손가락 하나에 호기심을 일으키는 표현 하나로 절제하였다. 왜냐면 난 그녀의 호흡이 살아있는 핸드메이드 카드를 싸구리로 만들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비록 5달러에 팔아야 하는 의무가 있었지만.
콜라지와 연이은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면서 종이를 오려 붙이셔 만드는 일에 어느 정도는 자신이 있다. 종이 몇장을 덧되는 일은 언제든지 할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참았다. 그녀의 카드는 핸드메이드였고 심플했다. 그래서 내것도 심플하고 핸드메이드 광고였다. 어차피 그녀의 카드를 위한 광고 팜플렛이 아니던가.
하지만 프리젠테시션을 떠듬떠듬 나름대로 자신감있게 한 후 나는 샘으로 부터 지적을 당했다. 종이를 덧되었으면 더욱 고급스런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었다. 솔직히 말해 난 받아들이기 힘든 주문이었다. 이것은 그녀의 카드를 위한 광고 포스터 내지는 팜플렛이다. 스튜던센타 복도 적당한 자리에 붙여 놓을 생각으로 사실에 입각하여 만들었다. 한데, 프로페션한 이미지가 아니라는 말은 무슨 말인가? 현재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쿨한 광고 팜플렛의 번쩍임과 현란함이 더욱 프로페션하단 것인가?
크리티크를 하기전 내 작품에 대한 자부심은 순간 이해되지 못한다는 점에서 기분을 상하게 했다. 물론 크리티크란 잘한 점을 부각하고 그리고 보충할 점을 보완하여 더 잘되고자 하는 것이라는 것은 기본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사소하게 카드를 만들듯이 이중으로 종이를 덧붙여 고급적인 이미지를 만들지 않은 것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점이다. 중요한 것은 크리스 마스 카드를 만드는 것 처럼 입체적으로 좀 더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렇게 만들지 않았다!!! 왜냐면 난 그렇게 하는 것이 더 좋았기 때문이다. 내 팜플렛이 비싸게 보일 필요가 있는가? 내 팜플렛의 이미지가 그녀의 카드를 싸구리처럼 보이게 하였는지 묻고 싶다.
난 몰랐다. 프로패션한 광고 팜플렛은 두꺼운 종이를 사용하고, 그리고 번쩍이는 비싼 종이를 사용하여 그럴듯하게 보이면 되는 것인지. 거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선배가 있었으면, 좀 물어보고 하였으면 좋았을 것 같다. 달랑 프로젝트 안내 종이 하나에 의지하여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가는 일이 얼마나 시간과 정성을 필요로 하는지 어떤 사람들은 절대 모른다. 나이가 들어서 학교 다닌다고 해서 배려없고, 외국인이라서 영어를 못해 이해하기 힘들다는 사실에 배려없다.
진작에 그런것이라는 것을 알았더라면 나도 월맛에 가서 번지르한 종이 하나 사서 그래픽으로 사진 집어넣고 현존하는 팜플렛을 본따서 그렇게 만들 것을...왜 난 딴 길로 갔을까! 알고 봤더니 그런 것이었다. 정성을 들인만큼 배반감이 든 프로젝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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