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February 09, 2013

Outside of Box

Out There, Oil Painting on Canvas, 30x31 inches, 2012

몇년만에 감기에 걸렸다! ㅎㅎㅎ 물을 많이 마시고 푹 쉬라는 기본적인 처방을 지키는 일이 쉽지가 않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목을 스카프로 감싸고, 티슈를 손이 닿은 곳에 두고... 그렇게  밍밍한 상태를 견디고 있는 중이다. 작은 아들이 이곳 슈퍼에서 감기약을 사왔다. 다음 순서는 기침을 하겠지?

어제 실험했던 작품 하나를 덮으로 가야한다. 따뜻한 욕조에 몸을 담구고 멍하니 있다보니, 용기가 생긴 것일까? 연연해 하지 말고 덮어야 해! 몸이 아프니 귀찮아서일까?

창의적이란?

판도라 상자를 열 수 밖에 없었던 나의 호기심을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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