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rch 14, 2010

Living Two(processing)


며칠간 그림을 그리지 못하다가 드디어 붓을 들었다. 그리고 진행중인 그림을 서둘러 올려본다. 섬머타임이 시작되어 한시간을 앞당기다 보니 벌써 밤열시가 넘어브렀다. 봄방학 동안 프레임 공부를 하고 그리고 그림 한점이면 그럭저럭 잘보냈나 싶다. 그림이 마르는 시간을 고려한다면 아마 삼월의 끝자락까지 새 그림을 그릴 수는 있으나, 프레임을 생각한다면 우선 좋은 이미지를 최대한 빨리 그려내야 한다.

마음이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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