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October 05, 2006

My Wish

컴퓨터 그래픽으로 했더라면, 더욱 깨끗하고 멋있었을텐데...

프로젝트들이 숨가쁘게 진행되고 있다. 요즘 나의 일상은 일상생활과 각기 과목마다 주어진 프로젝트 사이를 오고가기에, 가득찬 글씨들로 채워진 수첩을 가지고 다녀야 한다.

처음 나의 발상은 포토샾을 이용하여 깨끗한 디자인을 하고 싶었다. 그리고 다양한 글씨체들의 변화가 주는 이미지들을 경험하고 싶었는데, 난 시간을 만들지 못했다. 그래서 나의 '돈'을 들여다보면 자꾸 아쉬움이 남는다.

돈이란 무엇인가, 돈에 나타난 형상들이 지닌 문화의 차이는 무엇인가, 등등의 생각들을 품고서 한국을 나타낼 수 있는 독특한 발상을 하고자 시도했고 그리고 내 나름의 재미있는 생각을 담아 보았다. 훗날 컴퓨터 그래픽을 공부하게 된다면 다시 한번 보충하여 표현해 보고 싶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아참, 난 소망한다, 나의 아들의 모습이 한국 돈에 기록되기를...심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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