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일년 지난 사진을 보다가, 현실을 벗어나 하늘에 잠시 떠있을 때의 사진을 발견했다. 가린 것이 많아 더 멋진가? 아니면? 멋진 사진 작가님들이 젊은 여인의 얼굴을 가지고 인간 존엄의 어쩌고 저쩌고...를 읽다가 울 남편님, '제이제이 킴'이 찍어놓은 사진을 보니 정말 멋진 사진이란 깜짝 놀란 감동인가. 나를 참고살며 안고사는 님의 사진이다보니 가장 리얼리티가 강하다고 해야 하나 자연스럽다고 해야하나...하다보니 내 남자의 사진이 볼 수록 멋지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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